https://www.managingmadrid.com/2023/4/9/23676332/baena-valverde-real-madrid-2023-news

바야레알의  바에나(21)가 8일 라리가 28라운드 경기 후 레알 마드리드 발베르데에게 폭행 당한 사건에 대해 결국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발단은 1월 19일 국왕컵 16강에서 대전.

발베르데는 유산 가능성이 있었던 자신의 아이에 대해 바에나에게 네 아이는 태어나지 않을 테니 울기나 하라고 야유를 받았다고 한다.

더구나 이번에도 경기 중 비슷한 발언을 들었고, 경기 후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바에나를 매복하며 아들에대한 모욕을 다시 뱉어보라고 요구하며 뺨을 때렸다.

이후 경찰이 개입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로부터 진술을 받아냈고, 발베르데는 이후 바에나에게 모욕을 당했다고 전했다.

한편 바에나는 폭행당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 R 마드리드에 승리한것은 기쁘지만, 경기 후 당한 폭력에 대해 너무 슬프고 

내가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은 완전히 거짓말이다. " 라고 언급하며, 발베르데에의 발언을 완전 부정. 

그리고 다음날 9일, 경찰에 고소하기로 결정했고 비야레알측도 선수를 전면 백업하는 성명을 냈다.

이 문제는 앞으로 형사절차로 넘어가 상황에 따라 바르베르데는 죄를 추궁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비야레알측은 발베르데의 폭력에 대한 비디오 증거를 가지고 있으므로, 

경찰은 발베르데가 어떤 종류의 처벌을 받을지 고민할것입니다.

다만 바에나는 그를 스페인 대회위원회에 보고하지 않기로 결정했기때문에, 출전경기 정지에 관한 처벌은 받지않을것으로 보인다.